CSR 뉴스 클리닝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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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R 뉴스 클리닝 (2021.07.21)

 

1. 환경부, 제주 제2공항 사업 반려

 

환경부는 국토부가 제출한 제주 제2공항 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최종 반려했다. 국토부는 해당 사업을 계속 추진하려면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다시 제출한 뒤 사실상 처음부터 검토를 받아야 한다.

 

2. 조개껍데기로 석회석 대체

 

현대제철은 패각(굴, 조개등의 껍데기)을 가공해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석회석을 패각으로 대체함으로써 재활용 되지 않아 방치된 패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 해결과 함께 석회석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3. 친환경 내장재 확대하는 현대차

 

아이오닉5, EV6 차량에는 투명 페트병을 재가공한 원사로 제조한 시트, 문, 바닥 매트 등이 들어간다. G80전기차에는 천연 염료를 쓴 가죽, 가구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나무를 활용한 대시보드 등 재활용 소재가 사용된다.

 

4. 네이버·카카오 욕설 DB 합친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각 보유한 욕설 등 DB 가 통합되어 다른 중소 인터넷 커뮤니티도 운영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약 60만 건에 달하는 통합 DB에서 중복된 내용을 제거하고 각 분류에 맞는 데이터 라벨링 등 작업이 이뤄진다. 통합 DB 활용 업체는 욕설 등을 해당 사이트에서 쓸 수 없게 할 수 있다.

 

5. 소셜벤처 판별제 도입

 

소셜벤처 판별제는 중기부와 기술보증기금이 마련한 기준에 부합하면 소셜벤처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소셜벤처로 인정받은 기업들은 ‘소셜벤처 판별 확인서’ 를 발급받아 각종 정부 지원 사업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지난해 기준 소셜벤처로 집계된 기업은 총 1509개다.

 

6. 막말 논란 최연소 임원 대기발령

 

LG 생활건강이 최근 막말 논란 을 불러온 A상무를 대기 발령하고 후임 인사를 단행했다. A상무는 직장인 익명앱에서 직원들을 비하하는 언행을 했다는 글이 게재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7. 이건희 컬렉션 대중에 공개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증품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을 통해 대중에 공개된다. 가장 주목을 받은 작품은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단원 김홍도의 ‘추성부도’,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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