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SR 뉴스 클리닝 (2021.07.20)
1.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민법 개정 추진
그동안 물건으로 취급된 동물에게 독자적인 법적 지위를 부여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 현행 민법은 동물을 유체물로서 물건으로 취급돼 왔다. 법무부는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늘면서 생명체로서 보호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고려해 법 개정을 추진해왔다.
2. 4조 2교대로 워라벨 추구
현대제철이 노사합의를 통해 약 20년간 유지해 온 4조 3교대 근무제를 폐지하고 4조 2교대로 전환하기로 했다. 기존의 4조 3교대와 비교하면 하루 근무시간은 8시간에서 12시간으로 4시간 늘어나고, 연간 총 근로시간은 같다. 대신 휴일 일수가 104일에서 182일로 대폭 확대된다.
3. ESG점수로 CEO 인사평가
우리금융그룹은 올해부터 지주사 임원과 자회사 최고경영자 인사 평가에 ESG 관련 점수를 반영하고, 보수에도 연동하기로 했다. CEO들은 그룹 차원의 실질적인 지속가능경영 추진이나 친환경 금융지원 확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4. 규제대응인가? 중국 IT 부자들 잇단 기부
중국 당국이 대형 IT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주요 IT 기업 창업자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샤오미의 공동창업자인 레이쥔은 회사 주식 22억달러를 재단 두곳에 최근 기부했다. 틱톡을 만든 장이밍 바이트댄스 창업자도 약 7억7천만달러를 기부했고, 텐센트 창업자 마화텅도 77억달러의 자급 집행을 약속했다.
5. 비건식품 열풍, 대형마트 제품 다양화
대형마트에서 비건 인구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비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달걀 대신 기능성 대두를 사용한 마요네즈, 호주 내츄럴 비건 스낵 등을 출시했으며, 이마트는 30개 점포에 채식주의존을 설치했다. 홈플러스도 비건라면, 비건 양념갈비살 등을 판매한다.
6. GS건설, 포항서 신재생에너지사업
GS건설은 포항시와 포항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100%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규모는 약 5000억원이다.
7. 삼성중공업, 해상풍력 부유체 독자모델 개발
삼성중공업이 해상풍력 부유체 독자모델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바다에 부유체를 띄워 풍력발전기를 거치하는 방식이다. 해상에서 풍력발전기를 지지하는 철구조물을 없애 제작, 운송, 설치까지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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