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SR 뉴스 클리핑 (2021.07.29)
1. 대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5년새 절반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굴뚝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하는 243개 기업 및 사업장의 연도별 대기오염물질 연간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배출량은 2005년 31만톤에서 지난해 13만톤으로 5년새 56% 감소했다. 탈석탄 정책과 함께 ESG 경영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 기업의 문화예술계 후원 줄어
한국메세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들의 문화예술 지원금 총액은 약 1778억원으로 전년(2081억원)보다 14.6%(약 303억원) 감소했다. 지원에 참여한 기업 수도 전년보다 28.7% 감소했다. 지원 건수 역시 33.4%나 줄었다. 특히 클래식 음악 분야는 전년대비 지원 규모가 42.9%(76억원)로 급감했다.
3. 폭염에 잇따른 폐사, 치솟는 고기 값
무더위로 가축 폐사까지 이어지면서 축산물 가격이 치솟고 있다. 1년전과 비교해 돼지고기 삼겹살은 9.9%, 닭고기는 9.1%, 계란은 42.9%, 한우 등심은 8% 가격 상승했다. 폭염, 코로나19 대유행이 잦아들지 않으면 추석까지 농축산물 가격 불안이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4. 폭염에 노출된 건설노동자들
민주노총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 노동자들이 휴게시설 확충과 이상기후를 고려한 공사 기간 산정 등을 촉구했다. 건설 노동자들은 정해진 공사 기간에 따라 임금을 받는데, 폭염·폭우 등으로 작업을 하지 못해 공사 기간이 늘어나는 경우 그에 따른 임금 보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노조는 설명했다.
5.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체계 변화
정부가 해상풍력 보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반면 자연경관 훼손과 산지 안전성 논란이 제기된 산지 태양광의 REC 가중치는 줄여 신규 사업자 진입을 제한한다. 석탄을 태우는 대신 가스로 바꿔 전력을 생산하는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과 온배수열의 가중치는 제외했다.
6. SH공사, 사회적 가치 1조 9000억 창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발표한 '2020년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SH공사는 모두 1조8897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지난 2018년(1조4165억원) 수준보다 33.4% 증가한 것으로, 평가는 화폐화 측정 표준 원칙에 따라 진행됐다.
7. 제주삼다수, 친환경 제품으로 변신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100%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을 개발하는 등 친환경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친환경 경영 사업의 하나로 바이오페트(Bio-PET)를 적용한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이 제품은 ‘제주삼다수 바이오’로 이름 붙여졌다.
#ESG #CSR #사회공헌 #플랜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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