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뉴스 클리핑 (2021.07.16)
✔ CSR 뉴스 클리핑 (2021.07.16)
1. EU, 탄소국경세 발표
EU는 탄소국경세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Fit for 55’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탄소국경세는 특정 수입품의 제조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량을 측정해 수입업자에게 비용을 부담케 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철강, 알루미늄 기업들이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 토종 꿀벌 양봉으로 지구생태 환경 살리기
LS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토종꿀벌 육성 사업에 참여한다. 토종꿀벌은 2010년 유행한 바이러스로 전체의 90%가량이 폐사하는 등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아모레퍼시픽 또한 서울 공원 곳곳에 꿀벌 정원을 설치해 도심양봉을 진행 중이다.
3. 사회적기업 90곳 추가 인증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육성전문위원회를 열고 90개 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새롭게 인증했다. 이로서 국내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은 총 2983개가 되었다. 사회적기업이 고용하고 있는 노동자는 5만7773명이며 이중 60.4%가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이다.
4. 가짜 복지단체 행세, 후원금 사기 수사 착수
부산경찰청은 교육콘텐츠 판매 업체인 A 사가 지난 2009년부터 '부모 없는 청소년과 1대 1로 결연을 해 학용품이나 가정방문 학습 등을 지원해준다'며 후원금을 받았지만, 아동들에게 자체 제작한 온라인 강의수강권만 줬을 뿐 후원금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5. 더위도 이기고 지구도 살리는 녹색 옷차림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의 하나로 기대해 패션쇼를 개최했다. 재활용 면 소재 옷, 선인장 등을 가공한 식물성 가죽 가방, 페트병 재활용 신발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양산, 한지 부채 등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한 제품이 소개되었다.
6. MS, ESG 강화 방안 발표
마이크로소프트는 산업 고객의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지속가능성 클라우드’ 를 공개하고, 자사 앱 마켓 수수료의 인하, 자사의 새로운 탄소 절감 전력 소비 비전을 발표하는 등 ESG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7. 여름 휴가철 대비, 공공급속충전기 긴급 점검
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전체 공공급속충전기 4870기를 긴급 점검하고, 고장 발생시 즉각 조치해 고장률을 2% 미만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충전기 제조사별 고장, 수리. 조치 예정일 현황을 매일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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