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뉴스 클리핑 (2021.07.14)
✔ CSR 뉴스 클리핑 (2021.07.14)
1.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사회복지시설은 제한적 운영
서울시가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를 실시하는 동안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정원 50% 이하 제한과 사전예약제를 적용해 운영하기로 했다. 7월1일 개편 이전 거리 두기 체계에서는 휴관 후 필수돌봄만 제공했지만, 이번엔 거리 두기가 최고 단계로 상향된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 일부 제한 하에 계속 운영하는 것이다.
2. 보호아동 보호기간 18세에서 24세로 연장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되면 충분한 자립 기반 없이 홀로 삶을 꾸려야 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내놨다. 보호아동은 앞으로 본인이 원한다면 만 24세까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 보호가 끝나더라도 5년 동안 월 30만원의 자립수당을 받는다.
3. 보험업계 ESG 채권 발행
친환경 사업 및 사회공헌 사업에 투자하기위해 보험업계가 ESG 채권을 발행한다. 농협손보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투자 목적의 ESG 인증을 받은 후순위채권 10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15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
4. 폐타이어 화분이 안겨준 변화
나주시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개선하기 위해 폐타이어 재활용 화분 설치를 2년 연속 이어나가고 있다. 폐타이어 화분은 주택가 골목길, 빈집 처마 등에 설치되었는데, 과거 이곳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였으나, 폐타이어 화분이 설치되자 무단투기가 사라졌다.
5. 한국판 뉴딜 2.0 선언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한국판 뉴딜 2.0’을 선언한다. 이는 지난해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1년을 맞아 마련되었으며, 대한상공회의소의 뉴딜 관련 산업계 전략 및 투자방향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6. 메타버스에 주목하는 은행권
MZ세대의 소통 창구로 메타버스가 부각되는 가운데, 은행권이 이들과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은행은 제페토에 ‘하나글로벌캠퍼스’ 를 구현하여 실제 연수원에 방문한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7. 수도권 대체매립지, 소각으로 전환 검토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는 수도권에서 넓은 매립지 부지를 찾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 더 이상 공모를 추진하지 않으며, 매립이 아닌 ‘소각’ 으로 폐기물 정책 전환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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