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뉴스 클리핑 (2021.07.08)
✔ CSR 뉴스 클리핑 (2021.7.8)
1. ESG 고려한 종합상사의 사업영역 변경
지난해 탈석탄 선언을 한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저탄소·친환경 기조에 맞춰 신재생에너지발전, 2차전지 소재 공급 등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철강 트레이딩 사업을 종료하고, 홈케어와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한다.
2. 게임업계도 ESG 경영 참여
2025년부터 ESG 관련 공시가 단계적 의무화됨에 따라 ESG위원회를 신설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상장된 게임업체는 ESG등급평가 중 환경 분야는 모두 D등급을 받아 개선의 여지가 큰 상황이다.
3. RE100 참여 증가
현대차그룹 계열사 5곳이 사용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 에 참여한다. 다만 철강 계열사인 현대제철과 현대비앤지스틸 등은 참여기업에서 빠졌다. 국내 RE100 참여 기업은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SK그룹 8개사,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있다.
4. 협력사 ESG 지원
호반건설은 동반성장위와 함께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호반건설은 협력사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상생협력 기금 1억원을 출연하며, 동반위는 호반건설 협력사의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 지표 개발 ▲협력사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5. 그린뉴딜 일자리 한자리에
한국에너지공단이 그린뉴딜 분야 우수기업과 구직희망자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를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니슨, 에코인슈텍, 세한에너지, 넥스트솔라에너지 등 태양광·풍력·연료전지·ESS·환경 관련 60여 그린뉴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채용에 나선다.
6. 법인차량을 전기차로
삼성전자는 환경부와 ‘그린모빌리티 전환 실천 협약’ 을 체결하고, 국내 반도체 전 사업장에 출입하는 차량 2800대를 2030년까지 전면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7. 배터리사 전후방산업 탄소제로 노력
배터리 제조사들은 완성차들의 LCA(전생애주기 평가) 요구에 탄소배출량 낮추기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배터리 제조 공장의 RE100 추진,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채굴 과정에서의 탄소 절감 등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